“전주국제춤페스티벌” 은 세계춤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춤 예술적 사고들에 다양한 상상과 교감을 전북특별자치도
전주를 대표하는 문화 자원인 “전통”과 버무려 세계 각지의 춤과 소통하고 창조적인 춤 혁신을 나누는 평화의 춤 축제로 발전할 것입니다.
또한 틀에 박힌 예술적 굴레를 벗어버리고 춤의 전통성과 창조성, 개성과 보편성,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며
몸의 질서를 새롭게 규정하고 조명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입니다.
“전주국제춤페스티벌”을 이끌고 있는 중요한 테마 중 하나는 ‘한국 춤의 세계화’입니다.
‘한국춤의 세계화’는 다시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향으로 우리 춤이 형상화되는 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.
세계 춤 또한 전통과 무관할 수 없습니다. 그래서 전통의 수용과 현대적 변용이라는 고민의 틀에서 ‘춤 사유’는 존재합니다.
전통의 계승이란 그 실체를 답습하는 행위가 아니라 문화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정신이나 기질을 대물림하는 것이라는 혹자의 말에서 이해 할 수 있듯이
‘춤 축제’에서 전통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전통의 개념이 쇠퇴해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양상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.
“전주국제춤페스티벌” 이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, 예술가 및 기획자간의 진정성 있는 교류, 유수의 춤 예술작품의 공연, 춤의 대중 친화적 접근 시도 등 새로운 경향,
흐름을 수용하고 확장하는 창의적인 ‘춤 예술 플랫폼’이 되길 희망합니다. 이러한 희망과 고민들을 꿋꿋하게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우리가 지금 존재하는 이유가 되고,
미래의 춤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. 한국춤, 현대춤, 발레 그리고 지구촌에 존재하는 수많은 민족춤의 전통적인 춤 정신과 현대적인 춤 미학의 테크놀로지를 결합하고,
오리엔탈리즘의 현대적인 해석을 덧붙여 동서를 아우르는 공통분모의 미학이 탄생되는 곳이 “전북특별자치도의 전주”였으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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